4년전 뇌성마비 아버지의 아이들 근황
4년전 KBS에섯 방영했던 '동행'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던 뇌성마비인 아버지와 두 아이들의 근황이 소개되었다. 당시 뇌성마비 아버지를 둔 9살 딸은 그 나래 또래에 비해 성숙하고 아버지를 사랑하는 모습으로 많은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아버지는 온 힘을 다해 아이들을 키웠지만, 본인이 뇌성마비라는 이유로 아이들이 부끄러워할까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었는데, 딸은 부끄러워하기는 커녕 아버지를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친구들에게 소개했었다. 아버지는 아들, 딸의 친구들이 자신을 보면 자식들을 놀릴까봐 아이들의 친구들을 보는것을 매우 꺼리고 피해왔었다. 딸이 7살 때 아내가 떠나기도 했고, 키우던 소도 죽었던 때가 있어서 본인이 부족한 탓인가 생각하며 스스로에게 화살을 돌리기도 했었다. 아이들은 이런 맘을 모를법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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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3. 14:08